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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험시행계획 공고문 발표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수험생들은 각 시·도별 시험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서 마무리 학습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수험관계자들은 오는 5월 치러지는 지방직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의 수탁출제로, 국가직 유형을 따라가되 지방행정 및 세법에 대해서는 조금더 깊이 있게 살펴봐야 한다는 것. 또 4월 실시되는 국가직 시험의 경향파악에도 신경쓸 것을 조언했다.
이어 3월부터 각 시·도별로 진행되는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아야 하며 거주지 제한 등 응시자격도 면밀히 확인할 것을 권했다.
한편,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이달 말까지 시험시행계획 공고문을 공고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공고문 발표를 앞두고 선발인원 등의 추가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달 말까지는 공고문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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